O-1 특출한 능력이나 업적을 가진 사람이 받는 비자

 

 

O-1 비자는 과학, 예술, 교육, 사업, 스포츠, TV 인더스트리, 영화산업 등의 분야에서 특출난 능력이나 업적을 가진 사람이 받을 수 있는 비자입니다.

 

O-1비자는 크게 O-1A, O-1B로 나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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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-1A 비자는, 과학, 교육, 사업, 스포츠

O-1B 비자는, 예술계, TV 나 영화 핵심 인물이 포함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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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-2는 O-1 신청자를 돕고 보조하는 사람에게, O-3는 O-1신청자의 가족에게 각각 발급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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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선 포스팅에서 아이돌 그룹이 P-1B 비자를 받고 공연을 위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면,

그룹이 아닌 뮤지션이나 TV 스타와 같은 경우 개인의 자격으로 O-1B 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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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-1 비자는 Extraordinary Ability or Achievement (특출난 능력이나 업적) 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므로, 자기 분야에서 얼마나 경력을 쌓고 인정을 받았느냐, 실제적인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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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한 전문가이거나 유명한 것이 아니라, 최고 수준에 오른 소수라는 것을 (one of the small percentage who have arisen to the very top of the field) 보여주는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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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 쯤,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씨가 O-1B 비자를 받아 미국에 출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었습니다. 유재석씨 이하 다른 멤버들은 모두 유재석씨의 조력자 내지 스태프의 자격으로 O-2 비자를 받아서 출국했다고 하여 '유재석과 아이들'로 가는거라고 웃음을 자아냈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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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같이 탑급 연예인들이 받는 비자로 잘 알려져 있는 O-1 비자이지만, 연예인에 국한된 비자는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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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, 과학, 교육, 비즈니스 또는 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국제적인 인지도와 명성이 있는 상을 수상하거나 국제적인 프로젝트, 전시회, 주요 매체 등에 출연하였던 자료, 높은 보수를 받은 증거 등으로 특출난 능력을 인정받으면 O-1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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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-1 비자는 개인에게 부여되고 개인별로 심사되는 비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같은 그룹에 있거나 팀에 있다고 해도 개인 자신의 능력이나 명성이 부족하면 받을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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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-1 비자의 좋은 점은, 이민의도가 없다는 증명이 필요치 않습니다.

그러나, 인정받을 수 있는 비자인 만큼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준비 또한 만만치 않아서 전문가와의 상담 후 실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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